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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에 끌리나... 연애전선



나는 평범한 연애를 너무하고싶다
이미 나이도꺾이는마당에 무슨소리냐하면 할말없지만..
한번도 1년이상 제대로된 연애를 해본적이 없다는게 슬프다

나는 정말로 남자보는 눈이없다고 지금와서 느끼고있지만..
사실 돌아보면 나는 그 남자들이 정말 나를 아끼고 좋아하는줄 알았다.

예컨데...대학생때 만났던 영국인 남자친구
스터디그룹에서 한 3~4달 알고지내면서 다같이 어울려놀고 하는일이 많았는데
나를 좋아하는지도몰랐다.
보통 좋아하면 말걸고 은근히 스킨십하고 그러지않나??;;;
그런 기회들이 많았는데도 스킨십은 커녕 친구들끼리 할수있는 안녕! 하면서 가볍게 치는 터치조차도 안하던..
그래서 난 그가 나에게 전혀관심없거나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어떤 걔기로 고백하기를,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서 매너있게보이고싶어서 안건들였다며...-ㅅ-

아무튼 나름 달콤하게 연애하긴 했는데...
그애는 방랑벽이있고 자유로운 영혼이었다. 내가 가지지못한 인생의 자유를 가진 사람.
그래서 그를좋아하긴했지만 결국 어디론가 떠나야만했 그는, 내가 자기에게 이렇게 빨리 빠져들줄 몰랐다며, 미안하다며 떠나갔다.


그리고 나에게 급 고백했던 대학선배
직장생활 초기에 우연찮은계기로 만난 대학선배는 1~2학년떄 가끔 어울려 밥먹고 놀던 그룹의 선배였다
이분도 내가먼저 호감을 가졌는데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걸 알고 나에게 고백해서 사귀게된 케이스
이분하고 가장 오래사귄것 같다.
매일 집앞에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고 당시 집 거리가 꽤멀었음에도 꾸준히 집앞으로 찾아오던 남자,
난 그게 사랑인줄 알았다
아무리피곤해도 날 만나면 웃고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 결혼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이야기하고

그런데 그것도 잠시였고
그는 결국 다른 여자를 만나 떠나버렸다

결론은 이 두번의 연애때 섹스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더빨리 미련없이 결정하고 떠나갔다는것.
결국 섹스안해주는 여자와 만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섹스없이도 나를 만날만큼 좋아하지는 않았던 남자들.

참, 생각해보면 연락도 안받고 잠적하고 여러모로 나쁜 남자들이었는데....헤어지고나서도 한참 뒤에야 깨달았다
내가 나쁜남자에게 빠지는 스타일, 이상형은 안경낀 범생이스타일의 착한남자이면서ㅠㅠ
그러나 그들을 거쳤기에 조금이나마 옥석을 가릴수 있지않을까...실낱같은 위안을 찾을뿐-_-

내 가치관에 맞는, 내사람이 어딘가 있을텐데, 그저 빨리 만나고싶다.................

덧글

  • 2013/09/17 11:5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9/17 12: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9/17 13:0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9/17 13:42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9/17 14:5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9/17 15: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9/17 15:2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9/17 15:4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9/17 16:2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9/17 18:4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9/17 21:3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9/18 02:1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Grace 2013/09/19 13:12 #

    ㅋㅋㅋ그르게요 지쳐서 나가떨어졌데 ㅋㅋㅋㅋ 뭐래 얘는 ㅋㅋㅋㅋ댓글신고했어요 ㅋㅋㅋㅋ 지금 글의 요지도 모르고 댓글단듯 ㅋㅋㅋ 나가떨어진거 가지고 제가 뭐라한적 있나요 ㅋㅋㅋ 제때 안떨어지고 질질끌다가 구질구질하게 남 뒷얘기하고 다니고 이런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거 썼지 ㅋㅋㅋㅋ 하여간 세상에 미친놈들 많아요 ㅋㅋㅋㅋㅋㅋ 이놈이 그놈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글의 주제도 파악못하고 난리치는거보면;; 여러여자 답답하게 하고 다닌 놈일듯
  • 2013/09/18 04:3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9/21 00:3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Juana 2013/09/24 01:09 #

    저도 나쁜 남자에게 빠지는 스타일이라 백배 공감!!ㅠㅠ 뭔가 위에 비공개 답글밖에 없어서 답글달기가 무서워요ㅠㅠ
  • Grace 2013/09/24 06:19 #

    그르게요ㅠ저도 비공개댓글잔뜩! 인 글에는왠지 댓글남기기무섭‥근데저는 사귈때는이사람들이 진심인줄안다는거‥헤어지고돌아보면 나쁜남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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